2016년 5월 17일 화요일

고사성어 ::상명지통::눈이멀정도의 슬픔.자식의죽음.

::상명지통(喪明之痛) ::
눈이 멀 정도의 아픔, 자식의 죽음
[잃을 상.밝을 명.갈 지.아플 통.]

하늘이 무너진 天崩(천붕)은 임금의 죽음을 말.
아버지가 돌아가신 아픔을 말하게 됐고
地崩(지붕)은 반대로 어머니의 죽음을 뜻함.

하늘과 땅이 무너지는 부모상보다 애끊고 눈이 멀게 된 자식의 죽음이 평생 가슴에 새겨진다는 말이겠다.

댓글 2개:

  1.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명지통의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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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보드레스토리입니다^-^ 좋은글 구경 잘하고 가요 ~